박유동 거창대총장, 학생들과 열린 토크

2019-05-30     이용구

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30일 대강당에서 ‘열혈 총장 박유동과 함께하는 열린 토크’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학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구성원 모두가 소통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특히 학생들과 허물없는 대화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박 총장의 의중을 반영해 마련됐다.

박 총장은 토크 행사의 모두발언을 통해 “대학의 주인은 학생이다. 학생을 위한 학교를 조성하고 학생이 찾아오는 학교로 만들어 미래를 설계하고 원하는 곳에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자신의 삶의 역경과 경험 등을 솔직하게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등 인생의 선배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아 학생들의 공감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토크에서 학생들은 학교에 대해 궁금했던 점과 진로 및 취업에 대한 고민 등을 총장에게 이야기하며 학생 복지 부분과 대학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도 건의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토크로 진행됐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