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보건소, 액티브 에이징 건강콘서트 개최

2019-05-30     이은수

창원보건소(소장 이종철)는 30일 창원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 120명 대상으로 배뇨장애와 올바른 성(性) 인식에 관한 주제로 한 액티브 에이징(Active Ageing) 건강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번 건강 콘서트는 중년층에서 빈번하게 발생하지만 부끄러워 조기 치료에 어려움을 주는 배뇨장애를 주제로 삼성창원병원 비뇨기과 정승찬 교수의 ‘말 못하는 고통, 배뇨’ 건강강좌와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성&인권상담연구소 이음 이외순 소장의 올바른 성(性) 인식 교육이 진행됐다.

종철 창원보건소장은 “비뇨기계는 우리 몸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기관으로 노년기 삶의 질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식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성(性) 인식의 변화를 유도해 시민들 스스로가 건강관리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건강도시 창원’ 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