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태극연습 실감나는 실제훈련

진주 남동발전서 테러 대비 훈련

2019-05-30     정희성 기자

을지태극연습 실제훈련이 국가중요시설인 진주시 충무공동 한국남동발전에서 실시됐다.

30일 오후 2시 진주시, 경찰서, 제8962부대 1대대, 소방서 등 9개 기관과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중요시설 방호 및 대테러훈련’ 으로 진행됐다.

경남도 대표훈련으로 지정된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폭탄테러로 화재가 발생한다는 가정 하에 테러진압, 화재경보 및 전파, 대피, 응급구조, 화재 진화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실제훈련으로 진행됐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