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또 하나 마을 만들기

산청 차황면 양곡마을에서 일손돕기 등 교류행사

2019-06-04     원경복

농협(산청군지부장 권동현, 산청군농협조합장 박충기)과 한국전기 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지사장 조세익)는 4일 산청군 차황면 양곡 마을에서 영농철 일손돕기, 조명·전기배선 교체, 환경정화활동 등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농협에서 농촌마을 생력화로 행복한 농촌을 만들고 농업인과 도시민이 공동체 관계로 함께 성장·발전하는 사회적 계기 마련 및 국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새로운 농촌운동으로,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와 양곡마을은 2017년 6월에 협약을 맺고 지사장은 명예마을 이장으로 직원들은 명예주민으로서 노후화된 전기안전 시설 점검과 교체, 마을 시설물 환경정비 및 영농철 일손돕기 등 왕성한 교류 활동을 하고 있는 마을이다.

농협 산청군지부 권동현 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업체, 학교, 봉사단체 등도 영농철 농촌일손 돕기와 마을 환경정비로 국민들이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존중하고 보존하는데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