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고무제품공장서 불…9000만원 재산 피해

2019-06-04     손인준
4일 오전 6시 40분께 양산시 덕계동 한 중소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고무류 공업제품을 만드는 공장에서 나 옆 건물로 옮겨붙었다. 이 불은 공장 2채를 태워 소방서 추산 90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관 등에 의해 1시간여 만에 꺼졌다.

근로자 등이 출근하지 않은 이른 아침에 난 불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발화지점과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