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아파트 사건 성금 7억 6700만원 모금

2019-06-09     정희성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사건 피해자와 유가족을 돕기 위한 성금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진주시체육회·진주시장애인체육회·진주스포츠클럽이 710만원을 전달했으며 진주시태권도협회(440만원)와 대한불교 감로심장회(500만원)도 각각 성금을 기탁했다. 또 지난 5일에는 진주시조합운영협의회·농협진주시지부에서 2204만원을, 농협은행 여성관리자모임에서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시에 따르며 6일 기준으로 7억 6700여 만원(770건)의 성금이 접수됐다.

성금 모금은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055-270-6711), 진주시청 복지정책과(055-749-8554), 진주시복지재단(055-756-7560)으로 문의하면 된다. 계좌번호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농협 289-01-006316, 경남은행 511-07-1004008이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