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2019-06-10     박수상
의령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해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30일까지 52일간에 걸쳐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460ha의 마늘, 양파 수확작업에 1500여 명의 일손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하고 농업기술센터, 읍·면, 농협 등 28개소에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설치, 일손지원요청 농가 등에 상호 알선하고 있다. 10,11일 양일간은 의령군청 및 읍면 공무원 600여 명이 2개조로 편성하여 의령읍을 비롯한 12개면 30여 농가에 양파 수확작업을 실시한다. 또 11일에는 의령군여성단체협의회, 12일은 의령교육지원청에서 용덕면 정동들녘 양파수확 작업을 실시한다.

박수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