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의회 24일까지 정례회 개회

2019-06-10     정규균
창녕군의회(의장 박상재)는 10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64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갖고 10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 회기에 들어갔다.

박상재 의장은 개회사에서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유공자분들의 숭고함에 고개 숙여 경의를 표한다”면서 6만 4천여 군민이 하나되어 그 거룩한 희생정신을 함께 기릴수 있는 6월이 되기를 바란다“며 호국부혼의 달 의미를 새겼다.

박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을 다루는 중요한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면서 ”군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의 현 주소를 세세하고 꼼꼼하게 잘 살펴봐주시되 질타와 호통에 의한 비난과 비방이 아닌 대안을 함께 제시하는 세련된 기법으로 의회의 품격을 지키면서 그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주문했다.

군의회는 예산특별위 위원장에 김재한 의원을 선정했으며, 군이 제출한 ‘창녕군관리계획(용도지역)결정(변경)안 심의와 9일간에 걸친 군의회의 꽃이라 불리우는 행정사무감사를 펼칠 예정이다

정규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