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고전면, 매실 수확 일손돕기

2019-06-16     최두열

하동군 고전면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13일 농가주의 고령으로 농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성마을 최모(73)씨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면사무소 직원 13명이 참여해 고령으로 일손이 없어 미처 수확하지 못한 5000㎡의 매실수확을 도우며 농가주의 걱정을 덜었다.

최씨는 “고령으로 인해 매실수확을 제때 못하는 바람에 걱정이 많았는데 면사무소 직원들이 이렇게 도와줘서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두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