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 수질관리협의회 개최

2019-06-16     최창민

올해도 녹조 창궐이 우려되는 가운데 경남도와 낙동강유역환경청 등 도내 주요기관들이 모여 대책마련을 집중 논의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신진수)은 13일 오후 청사에서 제21차 수질관리협의회를 개최해 최근 녹조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낙동강수계 5개 시·도, 낙동강물환경연구소, 낙동강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12개 기관의 수질·수량관리 담당자와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수질관리협의회는 2012년부터 운영 중이며 낙동강의 사전 예방적 수질관리와 공동 대응방안 논의를 위한 협의 기구로서 낙동강수계의 13개 물관리 기관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