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동면 광암해수욕장 환경정비

2019-06-18     이은수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면장 문상식)은 새마을회(회장 김정수) 마산합포·회원구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이 18일 진동면 광암해수욕장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오는 7월 6일 개장하는 광암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돌멩이와 해초류 등 해안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해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지난 해 16년 만에 다시 개장한 광암해수욕장은 3만여 명의 피서객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지난 해에 광암해수욕장이 개장되어 뿌듯했는데, 올해에도 시민들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되었으면 하고, 그렇게 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동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유상원)·부녀회(회장 임판순)는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행사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