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상의, 제9회 외국인근로자 위안행사

2019-06-18     강동현

통영상공회의소(회장 이상석)는 지난 16일 충무실내체육관에서 통영시 소재 기업에 종사하는 외국인근로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제9회 외국인근로자 위안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베트남 등에서 온 10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들이 참가해 통영알리기, OX퀴즈대회, 외국인근로자 노래자랑 등을 함께 즐겼다. 또 통영서울병원에서 의료지원을 하고 창원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 고충 상담소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준비한 이상석 회장은 “타국에 와서 산업일꾼으로 열심히 일하는 노고에 감사드리며 즐거운 시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동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