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푸드뱅크, 도내 최우수 사업장 선정

2019-06-19     정규균

창녕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창녕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창녕군 푸드뱅크는 전국 411개소의 기부식품제공사업장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평가에서 상위우수사업장(전국상위10%)으로 선정됐다.

이 평가는 최근 3년간의 기부식품등 제공의 안정성 및 운영 내실화에 초점을 맞춰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창녕군 푸드뱅크는 모든 분야에서 우수하게 운영되어 도내에서는 최우수 사업장(1위)으로 선정됐다.

창녕지역자활센터(센터장 하승범)은 “작은 관심과 도움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더불어 행복한 지역을 만들고자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창녕군 푸드뱅크는 식품제조·유통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아동, 홀로사는 어르신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민·관이 협동하여 기부받은 물품을 지원하는 사회복지분야 물적자원 전달체계로 창녕지역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기부를 원하는 경우에는 전화 또는 방문(창녕읍 조산서재골로 7)접수를 할 수 있다.

정규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