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보건소 응급처치 교육

2019-06-19     이은수

창원시 마산보건소(소장 조현국)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5차례에 걸쳐 마산합포구청 6층 회의실에서 ‘5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급차운전자 등 법정의무교육 대상자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및 기타 일반인 31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남도와 창원시 마산보건소가 주관하고 삼성창원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1급 응급구조사 등 5명으로 구성된 교육팀에서 진행했으며, 응급활동 원칙 및 요령, 각종 질환의 응급처치방법 및 심페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동영상 및 실습 위주의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현국 소장은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의 올바른 사용법 숙지를 통해 응급상황 시 적절한 대처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