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활성화' 이전 공공기관 간담회

2019-06-19     박철홍
경남도가 19일 서부청사 회의실에서 진주혁신도시 11개 이전 공공기관, 진주시 등과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기관별 협조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혁신 네트워크(함께 만드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에 따른 향후 토론회 개최 시기, 지역 인재 채용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혁신 네트워크 구축 운영 방안 PPT 설명에서는 6월부터 7월까지 ‘함께 만드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토론회를 개최해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18개 시·군 지역 발전사업 발굴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8월부터 12월까지는 토론회에서 발굴된 사업의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지자체와 이전 공공기관이 중앙부처와 협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향래 도 서부권개발국장은 “경남혁신도시가 새로운 지역 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사회혁신 네트워크 구축, 혁신도시 내 기업유치, 합동채용설명회 개최, 지역 인재 채용 활성화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