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암초교, 행복마을학교에서 진로·체험

2019-06-23     여선동

함안 외암초등학교(교장 김순임)는 지난 21일 전교생과 유치원생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미래형 배움터인 행복마을학교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과 설계 및 진로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도예체험을 비롯해 행복마을학교의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신이 좋아하고, 하고 싶은 것들을 찾아 볼 수 있는 진로 체험의 기회가 됐다.

특히 유기농 밀가루 반죽으로 만드는 맛있는 제빵 만들기와 맥가이버의 후예인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학년군별로 진행되고, 저학년은 지혜의 바다 도서관 시설을 이용해 학교 특색 교육 활동인 선생님과 친구와 같이 ‘함께 하는 책 읽기’를 실천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