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소상공인 육성지원 업무협약 체결

2019-06-24     이웅재
남해군과 남해신용협동조합,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1일 군수실에서 ‘소상공인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대상은 남해군 소상공인(사업장 기준)으로 상시 근로자가 5명 미만인 도·소매업, 음식, 서비스업과 상시 근로자가 10명 미만인 제조, 건설, 운수업 등이다. 사치향략 업종과 휴·폐업중이거나 지방세 체납이 있는 사업장은 지원이 제외된다.

장충남 군수는 “관내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들이 많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웅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