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장애인체육회, 하재헌 중사 초청 강연회

2019-06-24     정희성

진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조규일 시장)는 지난 21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장애인단체,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특수학교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재헌 중사를 초청해 강연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하재헌 중사는 지난 2015년 비무장지대에서 수색 정찰도중 목함지뢰가 폭발하면서 양쪽 다리를 잃었지만 재활을 통해 현재는 조정국가대표로 활동을 하고 있다. 하중헌 중사는 장애를 극복하는 과정과 중도장애인으로 살아온 그의 인생역정이 담긴 ‘중도장애인의 장애극복 이야기’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