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금신도시·강서동 도시침수예방사업 올해 착수

2019-06-24     김응삼 기자

자유한국당 윤영석 의원(양산갑)은 23일 상습 침수 피해가 발생한 물금신도시 물금역 인근, 남평마을, 강서 교동마을 일대에 도시침수예방사업이 올 12월부터 사업이 본격 시행 된다고 밝혔다.

물금역 인근과 남평마을, 강서 교종지역은 지난 2016년 10월 차바 태풍이 양산을 내습했을 때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근본적인 침수 예방대책이 필요한 곳이었다. 올해 69억4000만 원이 투입돼 설계 및 기초작업을 진행하는 등 총 271억원을 투입, 물금역 인근과 남평마을, 강서 교종지역에 우수관거 확장공사, 빗물펌프장 건설 등을 진행한다.

윤 의원은 “안전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적기에 예산이 확보되고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응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