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대가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2019-06-25     김철수

고성군 대가면은 지난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배현호 대가면장이 6.25참전유공자 강양순(90, 연지리), 전상군경유공자 이정화(87, 유흥리), 공상군경유공자 김규대(35, 유흥리) 씨 댁을 각각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렸다.

국가유공자자의 명패에는 호국보훈을 상징하는 불꽃과 함께 하늘을 공경하는 민족정신을 뜻하는 건(乾)괘, 훈장, 태극 등의 형상이 담겨있다.

김철수기자chul@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