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여름맞이 이웃돕기 물품 전달

2019-06-25     문병기
“어려운 이웃들이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낼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난 24일 사천시청을 찾아 냉풍기 200대와 여름 이불 180채를 기탁했다.

‘나눔에 반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KAI는 지난해 여름 냉풍기 100대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는 아동 세대에 냉풍기 200대를, 노인 세대에는 여름 이불 180채를 전달하고 이들이 한여름을 무사히 넘기길 기원했다.

KAI 관계자는 “이른 무더위로 고생하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KAI 나눔봉사단은 김장나누기와 어린이재단 도서기증,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등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일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