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 북상, 26일부터 경남 영향권
2019-06-25 백지영
장마가 당초 예상보다 앞당겨 26일부터 전국에 걸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장마전선은 일본 남쪽 해상에서 한반도를 향해 느리게 북상하고 있다. 이 속도대로라면 장마전선은 26일 오전부터 남해안 지역까지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 9시부터 경남을 비롯한 남부지방은 영향권에 들어가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이후 장마전선은 이날 늦은 오후에는 중부지방까지 올라간 뒤 27일에는 다시 일본으로 남하하면서 비가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강한 일사의 영향으로 그동안 30도를 넘나든 도내 낮 기온은 첫 장맛비로 한풀 꺾일 전망이다.
장마의 영향으로 경남의 낮 최고기온은 26일 25~28℃, 27일 25~29℃로 잠시 주춤하겠다.
장마전선은 28일 일본으로 잠시 남하했다가 29일 다시 북상해 경남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장마전선은 일본 남쪽 해상에서 한반도를 향해 느리게 북상하고 있다. 이 속도대로라면 장마전선은 26일 오전부터 남해안 지역까지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 9시부터 경남을 비롯한 남부지방은 영향권에 들어가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이후 장마전선은 이날 늦은 오후에는 중부지방까지 올라간 뒤 27일에는 다시 일본으로 남하하면서 비가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강한 일사의 영향으로 그동안 30도를 넘나든 도내 낮 기온은 첫 장맛비로 한풀 꺾일 전망이다.
장마의 영향으로 경남의 낮 최고기온은 26일 25~28℃, 27일 25~29℃로 잠시 주춤하겠다.
장마전선은 28일 일본으로 잠시 남하했다가 29일 다시 북상해 경남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