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경남대 간호학과, 학사학위 인증 획득

2024년 12월까지

2019-06-26     황용인·이은수기자
창원대학교와 경남대학교는 (재)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주관한 ‘2019년 상반기 간호교육 인증평가’에서 간호학과가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창원대 간호학과는 ‘2014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경남 최초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의 5년 인증을 받았다. 이번 5년 인증 획득에 따라 창원대학교 간호학과의 인증 유효 기간은 2024년 12월까지 연장됐다.

경남대 간호학과는 비전 및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교육성과 등 6개 영역, 14개 평가부문, 28개 평가항목에 대한 서면 평가와 현지 방문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경남대 간호학과는 지난 2014년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2014~2019)을 획득한 데 이어 2024년 12월까지 간호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간호교육 인증평가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간호교육의 질적 성장과 간호학생의 성과를 지원하고 관리하기 위해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 여건, 교육성과 등이 국가, 사회, 간호전문직의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판단·확인하는 제도이다.

의료법 제7조에 따라 2017년부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인증을 받은 대학의 졸업생에게만 간호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황용인·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