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거창지사,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봉사

2019-06-27     이용구

한전 거창지사(지사장 전영준)는 농번기를 맞이해 노동력 부족으로 애타는 농가의 근심을 해소하기 위해 주상면 성기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감자수확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일손돕기에 나선 직원들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 온 몸에 구슬땀이 비 오듯 흘러 내렸지만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심화되고 있는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함께 극복하려는 노력이 아름다웠고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조금이나마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한전 거창지사 사회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농민에게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전영준 지사장은 “이번 농촌 일손 돕기로 인해 농민들의 고민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