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문화원, 신달자 시인 초청강연

2019-06-27     이은수

마산문화원(원장 임영주)은 지난 26일 오후 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신달자 시인’을 초청해 ‘소통에 대하여’를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의 대표적 여류 시인이자 수필가, 소설가인 신 작가는 거창에서 출생, 부산에서 고교 시절을 보내고 숙명여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평택대학교 국문과 교수, 명지전문대 문예창작과 교수를 역임했다.

이번 강연은 마산문화원에서 명사초청 특강의 일환으로 지난 3월 20일 건국대학교 석좌교수이자 저술가, 조선일보 칼럼리스트인 조용헌 교수에 이어 두 번째이며, 신달자 시인의 열정적인 강연에 참석한 250여 명의 시민들이 많은 박수를 보내면서 성대하게 마쳤다.
 

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