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지역 4개 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식

2019-06-27     최두열

국제로타리 3590지구 하동지역 4개 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26일 오후 6시 30분 하동읍 오페라하우스 3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경원 부군수 및 로타리클럽 회원·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로타리 강령 낭독, 네가지 표준 제창, 이임사, 취임사,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신입회원 입회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2018∼2019년 국제로타리 3590지구 하동지역 4개 클럽 중 송림로타리클럽 정재인 회장의 뒤를 이어 정문배 회장이 취임했으며, 또 진교로타리클럽 고영삼 회장에 이어 지대근 회장, 금오로타리클럽 오동규 회장에 이어 서봉효 회장, 이화로타리클럽 최말선 회장에이어 하현정 회장이 각각 취임했다.

정문배 신임 송림로타리클럽 회장은 “로타리클럽 회원 모두가 열정정인 마음으로 봉사를 하겠으며, 주변 모두가 함께하는 봉사로 거듭나게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로타리클럽은 인도주의적 봉사를 제공하고 높은 직업의 높은 도덕적 수준을 고취하며 세계 곳곳에서 선의와 평화를 구축하는데 앞장서는 국제사회 봉사단체로, 정치·종교·문화·인종적 배경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최두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