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국가유공자 이재숙 씨 자택 명패 부착

2019-06-27     여선동

함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지난 26일 가졌다.

조웅제 함안부군수, 이향래 도 서부권개발국장, 이종건 가야읍장, 조상제 무공수훈자회 함안군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6·25참전유공으로 화랑훈장을 수여받은 이재숙 씨에게 국가에 대한 희생과 헌신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조 부군수는 “6·25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말아야 한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자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