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지역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 구성

2019-06-27     김철수
고성군은 지난 26일 군보건소에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대두되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날 구성된 협의체는 박정숙 보건소장, 고성군 주민생활과, 고성소방서, 고성경찰서, 고성성심병원,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6명이다.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대응체계 구축, 정책방향 공유를 위해 분기별 1회 이상 또는 필요시 수시로 개최된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 협력강화를 통해 군민의 안전을 보장, 응급상황 신속대응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