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서정두 의창구청장, 유니시티 현장사무실 방문

창원시 서정두 의창구청장은 1일 중동 유니시티 입주지원을 위한 현장사무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격려했다.

유니시티 입주지원 현장사무실은 유니시티 1,2단지 관리사무소 내에 설치되어 있는데,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현장 전입신고를 받고 있으며, 그 밖에 쓰레기 배출신고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민 편의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중동 유니시티 단지는 지난 6월 25부터 1, 2단지 2868세대 입주를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총 6563세대가 입주하게 되는데, 의창구는 입주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사전에 일어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 입주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에 신속히 대응해 나가기 위해 현장에서 일어나는 도로, 교통, 환경문제를 즉시 해결해 주기 위한 ‘유니시티 입주지원 TF팀(이하 TF팀)’도 운영하고 있다. 유니시티 입주지원 현장사무실은 오는 8월 30까지 운영되며, 매일 일일상황 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입주에 따른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서정두 구청장은 현장 근무 직원들과 유니시티 관리소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현장 전입창구 및 관리실을 방문하는 입주민들에게 친절한 마음으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