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기 하동군수, 쓰레기 청소로 구슬땀

2019-07-01     최두열 기자
윤상기 하동군수가 1일 새벽 쓰레기 청소를 하며 민선 7기 2년 차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윤 군수는 이날 오전 5시 하동읍 시가지 일원에서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수거해 청소차에 올리며 1시간가량 구슬땀을 흘렸다.

쓰레기 수거 활동에는 김경원 부군수, 간부공무원도 청소 구역을 따라 정해 함께 했다.

윤 군수는 1호 청소 차량에 올라 경찰서∼하동시장∼읍 파출소로 이어지는 8㎞ 구간을 돌며 청소했다.

그는 지난해 민선 7기 취임식을 앞두고 집중호우와 태풍이 예고되자 공식행사를 취소하고 쓰레기 청소로 군정 활동을 시작했다.

최두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