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대표 캐릭터 반달이와 꼬미를 주인공으로 하는 ‘2019년 국립공원 웹툰·포스터 공모전’을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최한다.
반달이와 꼬미는 2004년 국립공원공단 대표 캐릭터로 처음 선보였으며,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 반달가슴곰을 친근하고 귀엽게 표현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에 환경부 장관상과 부상 200만 원을, 최우수상에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과 100만 원의 부상을 각각 수여하는 등 총 7명에게 510만 원의 상금을 준다.
참가접수는 국립공원공단 누리집(knps.or.kr)을 통해 8월 1일부터 응모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홍보실(033-769-9444)로 문의하면 된다.
공모전은 웹툰과 포스터 분야로 응모가 구분되며 웹툰은 고등학생, 대학(원)생, 일반인이 응모 가능하며, 포스터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대상이다.
웹툰은 멸종위기종 복원사업, 국립공원 명품마을, 그린포인트 제도, 대피소·야영장 예약제, 탐방로 등급제 등 주요 정책 7개 소재 중 하나를 정하되, 15~20컷 분량으로 제작하면 된다. 포스트는 국립공원 관련 자유주제로 A2크기로 제작하면 되고 손그림은 크기에 제한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