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 폭염대비 안전교육

2019-07-04     최두열 기자
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시설장 한문협)는 지난 3일 오전 10시 하동읍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에서 34명의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생활관리사를 대상으로 ‘2019년 폭염대비생활안전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혹서기 폭염 관련 행동요령 및 안부확인 시 우선대상자를 선정하고 온열질환예방과 대처방법을 숙지하고 집중관리 대상자(심혈관계질환자, 치매, 무연고자, 알콜리즘) 및 보호자와 연락을 자주 취하여 온열질환에 대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를 위해 실시했다.

특히, 폭염특보 발령 시 ‘2019년 폭염대비내부계획서’ 매뉴얼 절차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한 관리와 하동군 각마을 경로당과 381개소 무더위쉼터 이용 및 독거노인공동거주시설의 적극 활용에 대한 안내도 함께 실시했다.

한문협 시설장은 “생활관리사 혹서기 폭염대비 생활교육을 통하여 하절기에 취약한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독거 어르신들을 지속적이고 면밀히 관리하여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두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