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자원봉사협, 진교면 어르신 점심 대접

2019-07-07     최두열
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4일 진교면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디딤돌 놓기’ 순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사랑의 디딤돌 놓기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자아 존중감을 높이고 경로효친 사상 고취를 통해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지역 봉사활동이다.

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광석·김숙희)가 주최하고 진교면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성득·진충자)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홀로 사는 지역 어르신과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150여명을 모시고 점심을 대접하고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윤상기 군수 부인 하수자 여사와 자원봉사협의회 남녀 회원들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비빔밥을 대접하고, 아름답고 활기찬 노후생활이 되도록 격려했다.
최두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