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찬 제44대 진주소방서장 취임

2019-07-07     백지영

제44대 진주소방서장에 김홍찬(사진·58) 고성소방서장이 취임했다.

진주소방서는 지난 4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흥찬 서장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서장은 취임 첫날 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전 부서 직원격려 방문, 지역내 유관기관방문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김 서장은 고성 출신으로 1990년 2월 공직에 입문해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본부, 소방정책과를 거쳐 경남 소방항공대장, 경남 소방본부 예산장비담당, 고성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투철한 직업관과 뛰어난 업무 수행능력으로 직원들에게 신망이 높으며, 재난현장 작전지휘에 탁월한 능력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 서장은 취임식에서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진주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