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새마을부녀회 가족친화문화 강연회 개최

2019-07-08     최두열
하동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연옥)는 2019 하동군 양성평등 지원 공모사업 일환으로 지난 2∼4일 지회 회의실에서 13개 읍·면 새마을가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친화 문화공동체 강연회 및 생명살림 체험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황인지 긍정리더 인재개발원 대표가 강사로 나서 ‘일·가정 양립 가족친화문화공동체’를 주제로 행복드림강연을 했다.

강연은 변화하는 가정과 사회에 대한 이해로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해 일을 통한 행복과 가정에서 느끼는 행복을 조화롭게 만들어 가자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행사 참가자들이 박수현 가야공예연구협회 대표의 지도 아래 천연샴푸를 만드는 생명살림 체험활동을 했다.

김연옥 회장은 “일과 가정 모두 균형을 맞춰 가족친화 문화를 조성하고 공경문화를 형성하는 한편 생명살림 체험을 통해 생명살림운동가의 자세를 습득하고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새마을부녀회는 하동군의 모범가정을 발굴해 오는 11월 사례를 홍보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최두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