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사남면 사촌교회 ‘사랑의 밥차’ 운영

2019-07-08     이웅재
사천시 사남면 사촌마을 사촌교회(목사 이종민)는 지난 6일 부산 수영로 교회와 함께 사촌, 대산마을 마을에서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월과 3월에도 가천과 연천마을에서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다.

이날 교회는 신도 50여명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으로 12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고, 고전무용 공연, 고급 프라이팬 선물을 증정했다.

사촌교회는 매년 ‘사남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마을 벽화 그리기사업, 집수리 봉사, 음식나누기 봉사 등을 실시해 마을주민으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이종민 목사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2019년 마을가꾸기 사업을 실시하고, 27일에는 의료 및 이미용 봉사, 점심 식사대접, 초청가수(노사연) 공연, 관내 어르신 12분께 노인보행기 전달 계획 등 정감 있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웅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