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정신수도’선포 1년 세미나

내일 경상대 경영대서 개최

2019-07-08     정희성
한국경영학회와 진주경제발전추진위원회가 1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경상대 경영대학 501호(최고경영자과정 강의실)에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수도 선포 1주년 기념회 및 기업가정신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경영학회는 1년 전인 지난해 7월 10일 경상대 같은 장소에서 LG, GS, 삼성, 효성 등 우리나라 대기업의 창업주를 배출한 진주시를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首都)’로 선포하는 행사를 가진 바 있다.

행사는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수도 선포식 1주년 선언서(정대율 경상대 교수) △대한민국 기업가 정신 수도 구축 경과보고(장봉규 경상대 도서관장) △창업-세상을 바꾸는 청년기업가 발대식(박기현 세양이엔지 대표·진주경제발전추진위 사무국장)에 이어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정인철 진주경제발전추진위원회 위원장(한국경제발전과 기업가정신), 이상호 경상대 교수(남명의 경의사상과 기업가 정신), 김형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본부장(남명의 마음챙김 수행을 기반으로 한 기업가 정신 함양 방법), 조영삼 경상대 교수(LG/GS 인화경영과 기업가 정신)가 나서며 종합토론에는 김진수 경상대 경영경제연구소 소장, 이충도 지수초등학교 총동창회 사무총장, 이현철 조선대 교수, 정두식 창원대 교수, 조동환 경남과기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경영학회, 진주경제발전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경상대 경영대학, 경영경제연구소, 국립대학육성사업단이 주관을 맡았으며 진주시, 경남일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진주상공회의소, (사)한국글로벌기업가정신연구원이 후원한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