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署, 결혼이주여성 ‘SELF’호신술 특강 실시

2019-07-10     최두열

하동경찰서는 지난 9일 결혼이주여성 범죄예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self 호신술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성폭력 등 각종 범죄 발생 시에 실질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호신술을 배우는 동시에, 범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방법 및 신고 요령을 익혔다.

하동경찰서는 “호신술을 비롯한 범죄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약자인 결혼이주여성의 자신감 향상과 안정적인 국내생활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공감받는 다문화 치안활동을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두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