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청 여자 농구단, 재능기부 농구교실 호평

2019-07-10     이웅재

사천시청 여자 농구단이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재능기부 농구교실’이 호평을 받고 있다.

사천시청 여자 농구단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재능기부를 신청한 지역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능기부 농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천·대성·삼천포·대방·동성 등 5개 초등학교와 제니우스 장애인 농구동아리가 1차로 신청했다.

4·5학년 여학생 12명으로 구성된 사천초 농구스포츠클럽은 기본적인 동작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며 기초를 다졌다.

사천시청 여자 농구단은 선수들의 대회출전 기간을 제외하고, 초·중·고등학교 및 일반부를 대상으로 재능기부 농구교실을 연중 운영한다.

2차 재능기부 농구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및 동아리는 오는 11월까지 사천시청 문화체육과 체육지원팀(055-831-2411)에 신청하면 된다.

이웅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