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계곡 부럽지 않은 '통도 아쿠아 환타지아'

2019-07-10     손인준
“뜨거운 여름, 바다도 가고싶고 계곡도 가고싶다면 양산시 하북면 통도 아쿠아 환타지아로 오세요”

지난달 22일 개장한 통도 아쿠아 환타지아(이하 아쿠아 환타지아)에는 바다보다 스릴 넘치고 계곡 못지 않은 워터파크가 있다.

워터파크는 지하 800m온천수를 이용하고 있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아쿠아 환타지아는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합한데다 젊은층이 즐길 수있는 익사이팅한 놀이기구도 많아 연인과 친구들끼리 즐기기에 충분하다.

롤러코스터 못지않은 수상 놀이기구와 신체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온천물 스파에 온몸을 녹일 수도 있다.

아쿠아 환타지아가 선보이는 대표적 놀이기구로는 남녀노소 모두가 도전하는 수심 5m의 △다이빙 체험 △웨이브에 리듬을 맞춰 즐기는 파도풀 △잔잔한 흐름 속 강력한 파도를 만나 파도에 몸을 맡기는 토렌토리버 △슬라이드에서 엎드려 경주를 즐겨보는 레이싱 슬라이드 △빠른 속도로 질주 후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드는 프로볼슬라이드 △물과 맨 몸으로 심장이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을 즐겨보는 스피드 슬라이드 △대형 하이브리드 4인용 슬라이드로 자유낙하와 함께 무중력을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더블 익스트림 슬라이드 등을 선보인다.

이 밖에 여름에는 신나는 라이브 콘서트, k-pop댄스 퍼포먼스 등이 준비돼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아쿠아 환타지아와 인접한 통도환타지아도 새로운 즐길거리와 놀이기구를 선보이는 등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통도 아쿠아 환타지아, 환타지아 콘도와 함께 종합 리조트로서 자리매김해 가고 있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사전에 홈페이지를 꼼꼼하게 체크해 본다면 알뜰한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