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이웃사랑 유공 ‘우수’ 지자체 선정

2019-07-14     양철우

밀양시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19 이웃사랑 유공 포상식’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

14일 밀양시에 따르면 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동모금회를 통한 연중 모금액, 이웃돕기 캠페인 모금기간 모금액, 최근 3년간 모금액 증가율 등의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진행된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에서 2억6000만원을 모금해 지난해 1억4700만원보다 증가했으며, 특히 지난해 연중 모금액은 6억8100만원을 모금해 지난해 3억1100만 원의 두 배 이상의 큰 증가율을 보였다. 또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기탁과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로 밀양시을미생연합회(회장 손태오), ㈜목심건설(대표 신동국), 밀양시나눔봉사단 허임정씨 등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

양철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