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상수도 경영평가 2년째 '최우수'

2019-07-14     강동현
통영시가 행정안전부 ‘2019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지방상수도 부문 ‘가’등급(90점 이상)을 받아 2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고객에 대한 만족도조사와 모니터링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시민에게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정수처리 및 수질관리, 노후관 교체, 유수율 제고사업 추진 노력으로 지방공기업의 경제성과 공공복리 증진 여부 등 다방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시는 물 복지정책추진의 일환으로 지방상수도 운영효율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급수제한으로 고통 받는 시민을 위해 2010년부터 사업비 1188억원을 투입해 노후관 정비 및 원격감시체제를 구축하는 등 간헐급수 해제 사업을 추진하여 2017년 9월 상시급수로 전면 전환했다. 또한 오랜 식수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서민들에게 양질의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상수도 운영 효율화 사업으로 인한 생활불편도 많았지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상시급수 전환이 가능했다”며 “K-water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 상수도가 타 지방 상수도의 선진화 모델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