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경 제73대 창녕경찰서장 취임

2019-07-15     정규균

창녕경찰서는 15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과·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73대 김태경(사진) 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태경 서장은 딱딱하고 권위적인 의전보다 현장의 치안공백이 발생하지 않게 간소한 취임 간담회로 제73대 창녕 경찰서장 업무를 시작했다. 현장 근무자들이 참석하지 않고 간단한 업무보고와 인사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김 서장은 취임사에서 “‘완전안전 창녕’이라는 목표로 직무를 해내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국민이 경찰을 필요로 할 때, 신속하고도 노련하게 총력 대응해야 한다”며 “경찰관으로서 각자 위치에서 자기 책임을 완수하고, 스스로 훈련하고, 솔선수범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과 동료의견을 꾸준히 경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규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