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제69대 남해경찰서장 취임

2019-07-15     이웅재

김동욱(사진·47) 울산청 경비교통과장이 15일 ‘제 69대 남해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김 서장은 “군민만 바라보고,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경찰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분 한분을 내가족 내이웃처럼 소중한 존재라 여기고, 함께 의논하며 지역만족형 치안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1974년 강원도 태백에서 출생해 8살 때 포항으로 이주, 경북 동지중학교와 포항제철고, 경찰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김 서장은 1996년 3월 경찰청 경무과에 경위로 임관, 2003년 5월 경감으로 승진해 인천동부서 방범순찰대장을 역임하는 등 양산서·서울강남서 수사과장, 서울청 홍보계장, 경찰청 치안지도관, 울산청 경비교통과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하며, 두터운 신망과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웅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