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통계청, 28일까지 1차 생활시간조사

2019-07-16     강진성
동남지방통계청은 7월 16일부터 28일까지 13일간 동남권 2200여 가구(부산, 울산, 경남)를 대상으로 ‘2019년 1차 생활시간조사’에 들어갔다.

이번 조사는 개인의 시간활용과 의식을 파악해 삶의 질, 무급 노동의 경제적 가치 측정, 여성 및 가족정책, 노동정책 등의 정책수립이나 연구 활동에 대한 기초자료로 제공된다.

생활시간조사는 계절성을 고려하여 1차(7월)는 여름, 2차(9월)는 가을, 3차(12월)는 겨울을 대표하는 기간을 선정해 세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그 결과는 2020년 하반기 보도자료와 KOSIS/온라인간행물 등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홍병석 동남지방통계청장은 “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통계작성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되기 때문에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강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