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 이노비즈 금융지원 협약

2019-07-17     황용인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한술)는 17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회의실에서 도내 중소기업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회장 손태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한술 본부장을 비롯해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영석 청장과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 손태호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이노비즈협회 회원사들에게 경영자금 대출시 최고 1.65%의 금리우대 혜택과 기업e금융 무료이용, 경영컨설팅 무료제공 등의 금융 서비스를 적극 지원한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영석 청장은 “도내 대표적인 경제단체와 금융기관인 이노비즈협회와 농협은행간 상생협력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한술 본부장은 “경남 중소기업의 재도약을 통한 지역경제 활황을 고대한다”며 “NH농협은행은 중소기업이 어려울 때 더 힘이 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