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 가정폭력예방 홍보 활동

2019-07-18     이용구

거창경찰서(서장 김인규)는 최근 베트남여성 가정폭력 사건으로 인해 가정폭력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행사에 참여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가정폭력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홍보활동에서 ‘가정폭력은 사소하지 않습니다. 명백한 범죄입니다’라는 문구 아래 남·녀를 불문 가정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가정폭력도 명백한 범죄임을 깨닫게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변의 작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가 한 가정을 살리고 가정폭력을 근절하는 초석이 될 수 있음을 홍보했다.

거창경찰서는 앞으로도 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것이며 적극적인 수사와 피해자 보호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거창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