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행복버스’ 서포농협서 의료서비스

2019-07-18     황용인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18일 사천시 서포면 서포면사무소 대강당에서 서포농협(조합장 황일현)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 행복버스’사업을 전개했다.

이날 의료 복지원에 나선 창원자생한방병원(병원장 강인) 의료진은 한방진료와 침 시술, 약제처방 등 개인별 맞춤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금융감독원 경남지원(지원장 안병규)은 금융사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요령 교육 및 금융 애로상담을 실시했다.

경남농협 하명곤 본부장은 “농업 농촌이 가진 다양한 가치 보전을 위해서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행복버스, 농업인 행복콜센터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 행복버스는 소외된 농촌지역에 다양한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종합 농촌복지 지원사업이다.

황용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