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피서지 새마을작은도서관 개소

2019-07-21     강동현
새마을문고통영시지부(회장 한선재)는 통영 수륙공설해수욕장에서 ‘피서지 새마을작은도서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지부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권장도서 및 신간도서, 통영 관련 서적 등 500여권을 비치하고 편안한 캠핑용 의자도 갖춰 오는 8월 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또한 이 기간 동안 문고지도자 100여명이 도서 대여를 비롯해 관광 안내, 해수욕장 주변 정화, 해상 안전지킴이 활동을 펼친다.

한선재 회장은 “문고 지도자들의 봉사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책과 문화의 만남, 나눔의 즐거움 그리고 행복한 문화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동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