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피너클어워드 축제리더상 수상

2019-07-21     정희성
조규일 진주시장이 지난 18일 전북 익산 웨스턴 라이프 호텔에서 열린 ‘2019 피너클어워드’ 시상식에서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가 선정한 올해의 축제리더상(글로벌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남강유등축제의 글로벌화를 위해 세계적인 축제관계자들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5년 연속 글로벌 육성축제 선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이번 피너클어워드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대표프로그램 부문 금상, 축제상품 부분 은상을 받았다.

진주시는 지난해에는 24개국 80여개 도시 200여명의 외빈을 공식적으로 초청해 남강유등축제를 세계에 소개했다. 피너클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IFEA)에서 매년 이벤트 및 축제 분야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대표적인 축제 또는 유망한 축제를 선정해 축제 운영분야 및 올해의 축제인에게 상을 수여한다.
최창민기자